서울 거주하는 40대 남자입니다. 지난주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다는 가족들의 성화에 속초로 갑자기 떠나게 되었어요. 숙소도 지인에게 부탁해서 겨우 예약하고, 아무런 준비도 못하고 옷만 챙겨서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속초 바다 보면서 시원하게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순간에 날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