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50대 여성입니다 지인 추천으로 엄마랑 나주에 가서 오리탕 먹고 왔어요 엄마가 멀리 이동하는거 싫어하시는데 지인이 맛있다고 추천을 많이 해서 둘이 버스 타고 갔다 왔네요 맛도 아주 좋고 미나리도 정말 원하는 만큼 리필이 가능해서 향도 너무 좋았어요 지인이 왠만큼 추천한게 아니면 버스까지 타고 가서 먹고 오지는 않았을텐데 암튼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는 식도락 여행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