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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60대 남성입니다.
한강에 해변쉼터가 생겼어요! 서울시에서 잠실, 여의도, 양화 한강공원에 모래사장을 만들어서 8월 12일부터 9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무료로 개방한대요. 매일 11시부터 2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니, 여름에 시원하게 쉬러 가기 딱 좋겠죠?
한강공원 해변쉼터 안내
• 운영 기간: 8월 12일 ~ 9월 10일
• 운영 시간: 매일 11시 ~ 22시
• 이용 요금: 무료
• 장소: 잠실, 여의도, 양화 한강공원
각 장소별 특징
• 잠실: 5,300㎡ 규모의 비치발리볼장에 해변쉼터를 조성했고, 선베드 40개, 파라솔 20개, 간이 그늘막, 샤워실, 탈의실까지 완비되어 있어요. 24일부터 4일 동안 국제 여자 비치발리볼대회도 열린다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아요.
• 여의도: 기존 일광욕장을 정비해서 해변쉼터를 만들었고, 모래도 새로 깔고 선베드 6개와 파라솔 3개를 설치했어요.
• 양화: 여기도 일광욕장을 정비했고, 선베드 10개와 파라솔 5개를 설치했어요.
이용 시 주의사항
• 모래 소독을 실시하고 있어서 안심하고 쉴 수 있지만, 모래를 오염시킬 수 있는 반려동물 출입이나 취사 행위는 제한될 예정이래요.
•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텐트나 그늘막 등 개인 용품 설치도 자제해 달라고 하니, 꼭 지켜주세요.
•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샤워실과 탈의실을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인도 배치할 계획이라고 해요.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운영 시간을 줄이거나 해변쉼터 이용을 자제하도록 안내할 거라고 하니, 날씨도 꼭 확인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