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만복국수 드시러 오세요~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50대 여자 사람이예요~~~

 

여름엔 입맛도 없고 그럴 땐~~ 면요리가 최고!!! ㅋ

 

아마도 만복국수는 프렌차이즈인거 같죠? 

 

제가 다니는 남성역에 위치한 만복국수는 한번 이전을 했는데요.

그전엔 사실 동동주나 막걸리에 보쌈 먹으러 많이 다니던 술집이였는데~

제가 술 마시면 허기져 지는 타입이라 그때부터 이 집 국수를 좋아하긴 했어요.

 

멸치쌀국수라 진짜 담백하고 깔끔한데~ 밀가루가 아니니까 또 웬지 죄책감도 덜한? ㅋㅋ

 

하여간 요즘은 술을 거의 마시지 않다보니 외려 낮에 종종 들러 국수만 먹는 국수 맛집이예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만복국수 드시러 오세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만복국수 드시러 오세요~

 

국수집 외관인데~~ 사장님이 꽃을 참 좋아하셔서 요맘 때 식당 앞에 가면 늘 꽃화분들이 즐비해요~~

사장님이 참 20년 넘게 뵙고 있지만 늙지도 않고 늘 곱게~ 화장하고 계시는데 예쁘시답니다.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만복국수 드시러 오세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만복국수 드시러 오세요~

 

여전히 저녁에는 술도 판매하고 안주도 판매하고 있구요. 

제가 국수 외에 밥은 안먹어 봤는데 낮에는 밥도 판매하는듯해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만복국수 드시러 오세요~

 

예전에 술먹으러 다닐 땐 겨울에 꼬막도 참 많이 먹었는데~ ㅎ

요즘도 계절메뉴로 판매하나 모르겠네요~~ 국수값이 이제 8000원;;; 세월 흐르는 동안 많이 올랐어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만복국수 드시러 오세요~

 

이것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멸치 쌀국수예요~~ 국물 보면 진짜 맑죠?

일반 밀가루 소면이 아닌 쌀국수라 면식감이 좀 다른데요. 쌀국수면보다는 조금 더 쫄깃하고 밀가루 면보다는 또 조금 더 가벼워서 밀가루 잘 소화 못시키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듯요.

 

고명은 김가루 유부 얇게 채썰은 단무지 정도 예요~~ 

단무지 안좋아하는데 여기 들어있는거 맛있고 ㅋㅋ

어린이 입맛인데 또 유부초밥은 먹는데 저렇게 면에 들은 유부는 안먹어서;;; 

유부는 늘 함께 간 사람에게 양도~~함요. 풉;;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만복국수 드시러 오세요~

 

비빔쌀국수도 있어요.. 야채듬뿍이라 먹고 나면 푸짐하고 배불러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빔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잘 먹진 않지만요~~

 

하여간 웬만한 국수 맛집보다 맛있는 만복국수입니다. ^^

함 드시러 오시는 거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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