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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도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입니다
작년 여름에 부모님과 함께 여름 휴가를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로 떠났었는데
너무 재밌고 볼거리도 많아서 여러분들께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파주 마장호수는 관광지로 아주 유명한 장소에요 ㅎㅎ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출렁다리가 있기도 하구요!
호수 주변의 풍경을 보며 산책하기에도 좋고
여름에는 특히 수상레저도 즐길 수 있는 장소라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랍니다
그리고 마장호수 주차장은 호수 주변으로 많이 있어요
호수랑 가장 가까운 장소의 주차장은
사실 주말에는 거의 만차라서 주차하기가 조금 힘들지만
약간 떨어진 주차장은 주차하기 편하게 널널하답니다
주차를 하시고 주차장에 나와서
맞은편으로 건너오면 마장호수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여요 ㅎㅎ
호수를 먼저 보고 싶은 분들은 이 계단을 통해서
내려오시면 시간단축도 되고 좋습니다 !
호수 주변에는 이렇게 산책로도 잘되어있어요 ㅎㅎ
그래서 여유가 있다면 호수를 둘러보면서 산책하는것도
좋으실거같고 파주 마장호수는 상류에서 깨끗한 물이
흘러들어오기 때문에 호수의 물도 상당히 맑은편이랍니다
산책로 중간중간에도 액자 모양의 포토존들이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추억만들기에도 너~무 좋아요^^
그렇게 산책로를 따라서 가다보면은
이렇게 마장호수 수상레저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나와요! ㅎㅎ
저는 부모님과 갔기 때문에 수상레저를
즐기진 않았지만 여기에 수상자전거, 카약, 카누같은
수상레저를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선착장에서 이용 가능하기때문에
저곳으로 내려가서 원하는 수상레저를 선택해 즐기면 됩니다 !
선착장 옆으로는 마장호수 출렁다리가 있는 곳까지 올라가는 길이 있어요!
경사도가 완만해서 어르신들도 올라가는데 힘들지 않으셔요
올라가다가 중간에 호수 뷰를 볼 수 있는 포인트가 있어서
거기서 사진도 많이찍고 올라갔었네요
위로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옵니다~!
이 전망대에는 카페가 있어요
그리고 그 옆으로는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가 있는데
마장호수를 가로지르는 길다란 다리입니다 ㅎㅎ
처음에 올라갔을때는 무서웠지만 여기까지 온 김에
건너봐야겠다 싶어서 부모님과 함께 손잡고 출렁다리를 건넜었네요 ㅋㅋ
사실 출렁임은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누구나 편하게 건널 수 있는 출렁다리였고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호수의 양쪽뷰를 다 관람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출렁다리 가운데에는 이렇게 철망으로 되어있어서
바로 밑에 호수도 볼 수 있고 다리 중간정도 가면은
유리로 된곳이 있는데 여기는 기스가 좀 심해서 바닥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 저는 오히려 그 점이 더 좋았네요 ㅋㅋㅋ
너무 투명했으면 바닥이 훤~히 보여서 건널때 더 무서웠을거
같은 느낌이였어요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건너서 마장호수 둘레를
돌아나왔는데 오히려 그 길도 너무 좋았어요
시간 여유가 없으신분들은 그냥 출렁다리 건넜다가
바로 되돌아오셔도 되지만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마장호수 둘레를 돌아서 나오는걸 추천드려요! ㅎㅎ
(둘레길이 엄~~청 이쁘거든요^^)
그리고 제1주차장 쪽으로 내려오시면 큰 건물이 보이실텐데
<레드브릿지>라는 마장호수에서 큰 대형 카페랍니다~
카페에서 호수뷰를 바라보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셔도 좋을거같네요!
부모님과 또다시 가고 싶은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이곳에서 사진도 많이찍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추억도 쌓고
너무 좋았던 기억들만 가득인 곳이에요 ㅎㅎ
서울과도 가깝고 마음이 탁~~ 트이는 출렁다리로
호수뷰 즐기시러 오시는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