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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사는 40대 주부입니다. 마곡에서 콩국수 맛집알려드릴께요
남도술상 마곡점에서는 파주 DMZ 장단콩을 직접 삶고 갈아서 콩국수를 만든다고 해요.
뽀얀 콩 국물.. 오랜만에 보는 콩국수라 그런지 살짝 설레기까지 하더라는...
20대 초반엔 절대 안 먹었는데 나이를 먹으면 역시 입맛이 바뀌나 봐요. 콩, 흑임자, 두부 같은 고소한 재료가 너무 좋아용.
갈린 콩이 살짝씩 씹히는 텍스처의 콩국수에요.
콩국수는 무조건 국물도 다 먹어줘야 하는 게 국룰이잖아요. 면 다 먹고 국물까지 마시니 포만감이 상당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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