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집근처 티바 두마리치킨집 그냥 지나칠수가없어요

집근처 티바 두마리치킨집 그냥 지나칠수가없어요

서울 사는 30대 여성입니다

오늘도 날씨 푹푹 찌네요..정말 사우나에 갇힌 느낌이예요

어제 날씨도 너무 덥고 퇴근하는데 너무 힘든거예요

퇴근길 매일 지나쳐오는 치킨집이 있는데 월요일인데도

안에 빈자리 찾아 보기 힘들정도로 꽉 찼더라구요

다른때는 잘 지나쳐 오는데 어제는 그냥 도저히 못 지나치겠더라구요

남편한테 전화해서 어제 생맥에 치킨 먹었어요

고단한 하루때문이였는지 아님 더위에 지쳐서인지..

생맥주 너무 맛있더라구요

치킨 나오기도 전에 반은 마셨어요~!!

어제 먹은 치킨과 맥주는 정말 말로 형용할수 없을정도로 

너무 좋았고 하루 피로가 다 풀릴 정도로 맛있었네요

이제 저 치킨집 그냥 지나치기 힘들거 같은데 어쩌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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