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여름에 더욱 시원한 복어지리 영등포 복집

30대 직장인 남성입니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복지리 국물이

속을 확 풀어줘서 너무 좋았어요.

 

영등포복집은 50년 전통답게

복어 요리가 정말 다양했는데요,

그중에서도 맑고 개운한 복지리와

깔끔한 볶음밥 조합이 최고였어요.

 

복어 살은 탱글하고 담백했으며,

껍데기와 정소까지 맛볼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식당 분위기는 편안하고 좌석도 많아

회식 자리로도 손색 없겠더라고요.

식사 마무리로 주신 매실차도 센스 굿!

 

영등포에서 복어 생각나면

꼭 다시 찾고 싶은 맛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