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연남동 마가렛 연남 – 꽃분수와 수플레 치즈케이크가 예쁜 카페

연남동이 워낙 예쁜 카페 많기로 유명하지만, 여기처럼 꽃분수 있는 곳은 처음이라 신기했어요.
카페 입구부터 작은 정원이랑 화분들이 가득해서 들어가자마자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야외 테라스 한가운데 꽃분수가 자리 잡고 있는데, 그 풍경이 너무 근사했어요.
날씨 좋은 날은 테라스 자리가 금방 찬다더니 직접 가보니 왜 그런지 알겠더라고요.
꽃분수 주변 자리에 앉으면 물 흐르는 소리 들으면서 커피 마실 수 있어서 마음이 차분해져요.
실내 인테리어도 우드톤에 따뜻한 조명이라 카페 전체가 포근한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