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꽃과 새, 정원이 함께 있는 힐링파크 가평 베고니아새정원

 꽃과 새, 정원이 함께 있는 힐링파크 가평 베고니아새정원

 

가평 하면 주로 남이섬이나 쁘띠프랑스만 떠올렸는데, 이번엔 조금 색다른 곳을 찾고 싶더라고요.
검색하다 우연히 알게 된 가평 베고니아새정원은 꽃과 새, 정원이 함께 있는 힐링파크라는 설명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신비정원이 방문객을 가장 먼저 반겨주는데, 순간 다른 세상에 온 기분이었어요.
싱그러운 꽃 향기와 새들의 노랫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줘서 스트레스가 싹 풀리더라고요.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희귀한 새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버드존이었어요.
평소엔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새들이 정말 자유롭게 노니는 모습이 신기했어요.
아이들이랑 같이 가면 새들한테 먹이 주는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해요.
버드존에서 새들 지켜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빠져들어요.
플라워존에는 이름처럼 화사한 베고니아 꽃들이 한가득 피어 있어서 사진 찍기 딱 좋아요.
정말 계절 상관없이 향기로운 꽃들을 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었어요.
앞뜰정원에서는 사계절의 매력을 다 느낄 수 있어서 계절마다 다시 와보고 싶더라고요.
봄에는 알록달록한 꽃들로 가득하고, 여름엔 녹음이 우거져서 그늘 아래 쉬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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