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봉천역 맛집 아란 소개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50대 여자 사람이예요~~

여름이라 입맛이 없었는데 몇일전부터 이상하게 자꾸 크리미하고 꾸덕한 무언가가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냉큼 달려갔죠~~~ 

 

저의 리조또 맛집 봉천역 아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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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봉천역 6번출구 나와서 뒷골목으로 조금만 걸어오시면 되는데요~~

하하하하 유의하셔야 할게~~ 위에 사진에서도 보여지듯~~

앞에 가면 저렇게 간판이 잘 보이는데~ 걸어가면서는 간판이 잘 눈에 띄지 않아요~

저는 몇번을 가도 늘 갸웃갸웃 합니다.

 

그리고 저렇게 매장 전면 유리가 다 까맣게 선텐이 되어 있어가지고 ㅋㅋ

오랜만에 갔더니 컴컴해서 응??? 문을 닫았나?? 아닌데 오늘 영업일인데??

함께 간 지인이 아니 휴일인거 모르고 왔냐며 이 더운데~ 하며 막 구박을 하는 찰나에~~

문에 살짝 비치는 실루엣에 뱅글뱅글 돌아가는 선풍기 발견!!!

그리고 천장에서 희미하게 빛나는 불빛..........

 

영업중이였어요!!! ㅋㅋ 그냥 캄캄했던 게야~~~

문을 열고 들어가니 웬 사람 둘이서 문앞에서 자꾸 기웃기웃했던게 이상했는지 쳐다보시더라는....

이런 댕청스러운..  아니 사장님!! 너무 캄캄해서 영업안하는 줄 알았자나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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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 선풍기 덕에 입장 했네요~~~ 내부는 어둡지 않아요~ ^^

 

 

하여간 가게 입장 후 호기롭게~~ 크리미하고 꾸덕꾸덕한 맛을 맘껏 느낄 수 있는

버섯크림 파스타랑 먹물리조또 시켜주고~~ 

너무 느끼하면 안되니까~ ㅋ 아란치니 두알도 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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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식전빵 나왔는데~

이런 제가 사진 찍는 새에 같이간 인간이 맛있다며 다 먹어버림!!! 

나빠쓰!! ㅋ 니 입만 입이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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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언제 먹어도 그렇치만 감동적인 리조또와 파스타입니다.

흐흐흐 언제 입맛없었냐며~~~ 야미야미 다 먹어줍니다.

 

느끼할 때쯤 아란치니에 함께 나오는 라구 소스 먹어주면 깰끔~~ ㅋ

라구소스 많이 주셔서 리조또에 넣어서 비벼먹으니 그 또한 별미!!

 

아란치니도 안에 치즈가 주룩~ 하면서 밖은 바삭 안은 촉촉한 너무 맛있는 고로케 맛입니다.

이런!! 아란치니 사진은 어디로갔누 ㅋㅋㅋㅋ 먹느라 정신을 놓고 안찍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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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수제 할라피뇨와 적양배추 피클도 맛있어서 곁들여 먹으면 입안도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양배추 피클엔 비트가 들어갔는지 색깔도 너무 이쁘죠? 

 

봉천역 근처에서 기분좋은 이태리 식당 찾고 계시다면 적극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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