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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저는 서울에 사는 20대 여성입니다.
오늘은 선선한데,
폭염이 들끓은 지난주에
사막에 오아시스와도 같은 시원한 음료를 마셔보게 됐습니다~~
메뉴 이름은
'저당 POP POP 매실 아이스티'
메가커피에서 팝니다~~
짜잔~~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저당 매실 아이스티에 빅구슬아이스크림을 넣어
머리가 쨍~할 정도로 시원한 살얼음 가득한 여름시즌 한정 아이스티에요~~
얼음이랑 매실 아이스티를 믹서기에 갈아서 슬러시 형태로 나옵니다.
위에 동그란게 아이스크림이라기 보다는
매실주스 얼려놓은거에요.
그래서 저 빅구슬이 서서히 녹으면서
매실 아이스티를 끝까지 살얼음 가득하게 먹을수 있어 좋더라고요.
와~~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역시, 석박사님들!
매실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좋고,
식중독을 어느 정도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어서
폭염일때 마시니까
와.. 진짜.. 가뭄에 단비 같았어요.
저때 진짜 목 말랐거든요 ㅎㅎ
음료는 매장에서 사진만 찍고,
밖에 나와서 마셨습니다 ^^
폭우 예보 있던데,
모쪼록 비 피해 없으시기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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