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북부 비무장지대(DMZ) 투어

얼마 전 다녀온 경기 북부 비무장지대(DMZ) 투어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사실 TV나 뉴스로만 보던 곳이라 조금은 낯설고 긴장되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직접 가보니까 우리나라 역사를 다시 생각해보게 돼서 의미가 남달랐어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지구상에서 가장 무서운 장소’라고 표현한 이유도 느껴지더라고요.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되는 곳이라 반드시 공식 여행사 투어를 이용해야 해요.
저는 내국인 전용 한국어 가이드 투어를 신청했는데 설명이 자세해서 좋았어요.

 

특히 아이들이 가면 교과서로만 배우던 남북 분단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봄이나 가을에도 다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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