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서울 도심에서 이렇게 가까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없죠

북한산 국립공원은 매년 약 500만 명이 찾을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등산 명소예요.
저도 가끔 답답할 때면 마음 정리하러 북한산으로 등산 가곤 해요.
깎아지른 듯한 화강암 바위와 그 사이로 흐르는 맑은 계곡 물소리가 정말 힐링이에요.

사계절 내내 멋지지만 특히 가을 단풍철에 가면 알록달록 물든 산길이 정말 아름답죠.
겨울엔 눈 덮인 능선을 조심조심 걸으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등산 초보라면 완만한 코스를 선택해도 좋고, 좀 더 도전하고 싶다면 봉우리 쪽으로 올라가 보세요.
난이도가 다양한 코스가 있어서 체력과 기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좋아요.
이른 아침에 출발하면 한적하게 산길을 걸을 수 있어서 더 상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