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50대 여성입니다
제가 여름마다 찾는 추억의 음식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아마 아이가 있으신분들은 한번쯤 여름에
해보셨을 것 같은, 아니면 어릴때
엄마가 해줬던 추억의 음식은 이게 아닐까란 생각이들어요 !
제가 여름마다 찾는 추억의 음식은 바로 ~~
'엄마표 집 팥빙수'
다들 공감 바로 하셨죠?!ㅋㅋ
이제 장마도 물러가고 찜통 더위라는 말을
실감하게 하는 요즘 날씨에 팥빙수만한 간식이 어디있을까요 !
배달 시켜먹으려면 요즘 고물가시대 ㅠㅠ
팥빙수 하나에 만오천원.... 이만원.. 거뜬히 넘죠
밖에 나가는것도 더워서 엄두가 안나는 요즘
가성비 ~ 가심비 모두 챙길 수 있는
'엄마표 집 팥빙수' 해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
준비물
우유얼음, 미숫가루, 해바라기씨, 블루베리, 바나나
(집에 있는 재료로 대체하세요 !! 특히 과일은요)
1. 우유를 넙적한 통에 담아 얼립니다
기억나시나요 ㅋㅋㅋ 통얼음 사서 저기 금색위에 끼워서
팥빙수 얼음 만드는 옛날 추억의 기계.. 저는 아직도 집에 있습니다^^...
2. 팥빙수 만들기 전에 우유 꺼내고 씻은 다음에 우유얼음을 숟가락으로
잘게 부숩니다
(저는 20여년전 사 둔 얼음 가는 기계가 있어서 그걸로 하면 좀 더 편해요)
3. 팥과 여러 토핑들을 먹을만치만 접시에 덜어둡니다
4. 세팅하면 만들기도 빠르고 너저분(?)해지는 걸 방지할 수 있어요 ㅋㅋ
5. 넣고 싶은 재료를 넣고싶은 만큼 우유 얼음 통에 넣고 섞습니다
6. 맛있게 섞어 먹는다 ^^
어때요 ㅋㅋㅋ엄청 쉽죠 ?
냉동실에 우유 얼음 여러개 만들어놓고
생각날 때마다 해드셔도 완전 시간 단축 되지요 ~
무더운 여름 쉬는날, 퇴근하고 와서
집 팥빙수 드시며 더위 날려버리시는건 어떠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