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는 40대 남자입니다. 여름의 별미 냉면맛집을 알려드릴께요
한강이남의 진주, 논현동 <진미평양냉면> 식당은 논현동에 위치하고 있어
확실히 젊은 손님이 많은 영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지난 방문에 어복쟁반을 먹었는데 당시 후반부에 주문했던 만두가 인상깊어서 이번에는 만두와 냉면 그리고 제육을 주문 먼저 평양냉면을 말하면 요즘 유행하는 육향이 진하고 염도가 강한 냉면들보다 확실히
마일드하다.
육향은 미미하고 염도도 적은데 오히려 이점이 더 깔끔하게 다가온다.
만두는 만두피와 만두소 둘 다 너무 만족스럽고 만두소에 육즙도 좋고 간이 딱 적당했다.
제육도 좋은 원육에 손님이 많아서 회전이 빠른지 따뜻하게 나오는 것도 아주 좋았네요.
확실히 노포평냉집이 한강위 중구에 많은데 강남에서 좋은 선택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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