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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60대 남성입니다.
서울에서 여름 가볼만한 곳으로 새롭게 조성한 청계천은 복원 후 2급수에만 사는 쉬리까지 살고 있다고 하죠.
올여름에는 이런 청량한 청계천 개울에
발 담그고 그늘막 아래서 쉬고 야간에는 반딧불 조명까지 볼 수 있다고 하니 커플 데이트 코스로 추천해요.
청계천 여름 즐길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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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 설치: : 7월 11일부터 9월까지 서울광장과 가까운 청계천(모전교~광통교, 약 50m 구간)에 대형 디자인 그늘막이 설치되어 한낮의 뜨거운 햇볕을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 그늘막은 추후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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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개울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고 독서나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반딧불 야간 경관 조명: 모전교에서 광통교 사이 수변 녹지대에 설치된 조명은 마치 수풀 사이의 반딧불이가 반짝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 조명은 태양광 기반 자동 점등/소등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7월 기준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가동됩니다 (운영 시간은 계절별 변동 가능).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밤 9시부터 자정까지 마장2교 인근 청계천 생태학교 앞 생태연못에 실제 반딧불을 관찰할 수 있는 행사도 했었어요.
야경: 도심 야경을 즐기며 열대야를 식히기에 좋습니다.
청계천은 사계절 내내 불빛 축제, 연등 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주변 직장인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서울의 주요 명소입니다.
특히 여름에는 낮에는 그늘막, 밤에는 야경으로 무더위를 식힐수 있는 핫플로 서울 시민보다는 외국인 관광객이 더 많다고 합니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청계천을 방문하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