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에 사는 40대 여성입니다. 말복이 지나니 날씨가 덜 더워지네요. 수요일부터 비온다고 하니, 시원한 콩국수 그 전에 먹으로 진주상회에 가 봅니다. 서울3대 콩국수로 유명한 곳인데요. 웨이팅이 길 것 같이 시작 시간에 가서 일찍 먹고 나왔어요. 가격이 좀 비싼 16000정도인데 양도 많아서 남자어른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