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20대 여성입니다.
어제만해도 34도였는데,
저희 동네는 지금 호우경보가 발효돼서 비가 많이 옵니다.
어느 무더웠던 여름 날,
저의 무더위 탈출기를 써볼게요 ^^
에어컨 빵빵 나오는 극장에 갔어요~~
마지막으로 극장 간게 2024년 2월이니까..
와.. 진짜 오랜만에 갔네요.
요즘 넷플릭스로 집에서 편안하게 누워서 보는게 습관이 되다보니
극장에 갈일이 없네요.
한국 영화 <좀비딸>을 봤습니다~~
요즘은 극장으로 바캉스 떠나는걸 '극캉스' 라고 하나봐요 ^^
저 극캉스 다녀왔어요 ^^
'문화가 있는 날' 이라고 해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영화를 7,000원에 볼수 있어요.
할인 적용 시간은 17:00 ~ 21:00
8월은 8월 27일이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저는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에 <좀비딸>을 보고 왔어요.
영화 티켓 뽑고~~
영화 볼때 팝콘이 빠질수 없죠~~
제가 가족 드라마 장르를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장르라 그런지 엄청 재밌게 봤어요!
웃다가 울다가 내용도 자극적이지도 않고 가슴도 뭉클해지다가
그냥 딱 제가 좋아하는 장르였어요.
집에서 넷플릭스 TV로만 보다가
이렇게 큰 스크린으로 보니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8월 27일이 '문화가 있는 날' 이라
이날 또 영화 보기로 약속해놨어요 ^^
'문화가 있는 날'에
극캉스 떠나보시는거 어떠세요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