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서 여름철 시원한 한 끼를 찾는다면, 진주집 콩국수를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곳은 어떤 고명도 없이 콩국물 자체로 승부하는 정말 심플한 스타일이에요. 콩국물은 눅진하고 진하면서도 짭짤하게 간이 살짝 되어 있어 첫 숟가락부터 깊은 고소함이 느껴집니다. 면은 소면을 사용해 콩국물과의 조화가 부드럽고 깔끔해요. 서울 3대 콩국수 맛집으로도 꼽히는 이유를 한 입만 먹어도 바로 알 수 있죠. 간을 따로 하지 않아도 맛있지만, 김치와 함께 먹으면 간이 딱 맞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콩국수에 소금파, 설탕파가 갈리지만, 진주집에서는 그저 담백하게, 그리고 시원하게 즐기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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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1
섬세한낙타A207536
진주집 정말 유명하죠
콩국수가 찐해 보이네요
자랑스러운사슴A240816
진주집 여기 콩국수가 제일 맛나더라구여
꾸덕 그 자체인 진한맛 진짜 너무 최고죠
투명한파인애플H747749
진주집 – 여의도에서 즐기는 진하고 고소한 콩국수 맛집이군요. 콩국물 자체로 승부하는 심플한 스타일이라, 고명 없이도 첫 숟가락부터 깊은 고소함을 느낄 수 있어요.
재치있는계단N229334
살짝 간이 되어 있어 콩 본연의 진한 맛이 부담 없이 입안에 퍼지네요.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기 딱 좋은 한 끼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