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에 사는 30대 주부 입니다
요즘 날씨 너무 덥죠 🥵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저는 이런 날엔 괜히 밖에서 땀 흘리기보다는 서점에 가는 걸로 여름을 이겨내곤 해요.
에어컨 바람 솔솔~ 불어오는 서점 안에만 들어가면
밖의 폭염이 잠시 잊혀지고, 차분한 분위기 덕분에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에요.
여행책 코너에서 괜히 다음 여행을 상상해보기도 하고,
에세이 코너에서 나한테 꼭 맞는 문장을 만나면 더위마저 위로받는 느낌이에요.
휴가 못 가서 아쉬운 분들이라면
잠깐이라도 가까운 서점으로 피서 다녀오는 거 추천해요!
책 한 권 고르는 시간만으로도 충분히 여름을 이기는 작은 힐링이 되어줄 거예요 ☕📚🌿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