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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에 사는 40대 여성입니다.
대만에서 시작한 딘타이펑이 우리나라에 지점이 많죠.
딤섬 좋아하시는 분들 기본적으로 가는 곳인데, 저도 그래서 가끔씩 갑니다.
사실 중국 현지 빼고는 대만에서도 딤섬은 좀 비쌌던 것 같애요.
우리나라도 싼 편은 아니죠.
하지만, 육즙이 넘치는 샤오롱바오는 놓칠 수 없는 맛이죠.
날이 더울 때 에어컨 맞으며 먹는 덜큰한 육즙이 느껴지는 딤섬과 육우면을 먹으면 속이 시원하면서도 따뜻한 것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