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이천에 사는 30대 직장인 남자입니다. 2주 전에 양평에 갔다가 묵밥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부드러운 도토리묵에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지니 더위가 싹 가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새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이라 계속 숟가락이 가더라고요. 반찬들도 정갈하게 나와서 건강한 한 끼를 먹은 기분이었어요. 양평 가실 일 있으시면 묵밥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