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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는 40대 주부예요.
우리 아이 어린이집 방학이라 나도 연차 쓰고 함께 '고고씽'할 곳을 찾다가, 완전 극성수기라 멀리 갈 엄두는 못 내고 있었지 뭐야. 그러다가 집에서 차로 딱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영등포 씨랄라 워터파크를 발견했어!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 시원한 곳이 있다니, 정말 반가웠지!
도착하자마자 우리 아이의 눈을 사로잡은 건 바로 거품 파티였어! 매 시각 정각에 10분 정도 진행되는 거품 파티에서 아이가 정말 너무너무 신나게 놀더라고! 온몸으로 거품을 맞으며 깔깔 웃는 모습을 보니 나도 덩달아 행복했어! 어른들을 위한 슬라이드 미끄럼틀도 있었는데, 이것도 매 시 정각 20분 정도씩만 탈 수 있더라고. 우리 아이는 아직 어려서 못 타고, 나랑 신랑이 용감하게 타봤지! 스릴 만점! 아이들을 위한 미끄럼틀도 있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좀 높아서 우리 5살 아이는 무서워하더라고. 남자 아이들은 막 타고 놀았고, 6~7살 여자 아이들은 무리 없이 탈 수 있을 것 같았어!
이번 나들이는 나도 아이도 기억에 정말 오래 남을 것 같아! 아이는 집에 와서도 "또 가고 싶다!"고 말하더라고. 내가 평일에 갔는데, 다행히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아서 더 여유롭고 재밌게 즐길 수 있었어.
서울 근교에 이렇게 알찬 워터파크가 있으니, 멀리 떠나지 않고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싶은 친구들은 영등포 씨랄라 워터파크 한번 다녀와도 좋을 것 같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