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육수 미쳤다”, 늦 여름을 마감하며 시원한 냉면 한사발 해요.

“육수 미쳤다”, 늦 여름을 마감하며 시원한 냉면 한사발 해요.

*저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사는 50대 여성입니다..

 

요즘 날씨도 덥고 입맛도 없을 때, 시원한 평양냉면 한 그릇 어떠세요? 

홍대에 있는 "서관면옥" 다녀왔는데요, 진짜 깔끔하고 정갈한 분위기에 반했어요. 내부는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데이트나 가족 모임에도 딱이더라고요. 냉면 육수는 깊고 담백해서 자극적이지 않고, 면발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술술 넘어가요. 고명도 정갈하게 올라가 있어서 보기에도 참 좋았고요.

녹두전은 바삭하고 고소해서 냉면이랑 찰떡궁합이었고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전체적으로 분위기며 맛이며 만족스러웠습니다.웨이팅이 있어서 좀 불편할 때도 있지만,, 기다리면서 냉면 육수의 구수함이 좋기도 하더라구요.

 혹시 평양냉면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여름엔 역시 시원한 냉면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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