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이 아주 이쁜 꽃이 있네요 보는데 힐링이 되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20대 여성입니다.
얼마전 동네 구청 앞을 지나가게 됐는데,
웬걸!
구청 앞에 화단을 화사하고 화려하게 꾸며 놨더라고요.
마치 놀이공원에서나 볼법한 화단들이 구청 앞에 쫙 깔려 있었어요.
구청에 갈 일이 거의 없는데,
여기는 이렇게 화려하게 잘 꾸며놨구나.
우리 동네에도 이렇게 화단 놔주면 좋을텐데...
했네요 ㅎㅎ
이 꽃은 '메리골드' 라는 꽃이에요~~
'천일홍'
천일홍은 중남미 원산의 한해살이풀로, 꽃의 붉은 기운이 1,000일 동안 퇴색하지 않는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수국~~
수국은 언제봐도 참 아름다워요.
고귀한 느낌이 듭니다.
친절하게 화단에 꽃이름 펫말이 놔져서
꽃이름도 알게 되고 좋더라고요.
이 꽃은 '만데빌라' 입니다~~
장미가 봄에만 피는줄 알았는데,
한여름에도 들장미가 활짝 펴 있더라고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 꽃은 '펜타스 란세올라타' 라는 꽃이에요~~
펫말에 '토레니아' 라고 써 있네요~~
'메리 골드'
이 꽃 보니까 막 에버랜드 생각나요 ㅎㅎ
에버랜드 꽃 축제~~
이 꽃의 이름은 '블루세이지' 입니다.
이 무더위에 꽃들도 버티지 못하고 다 시들줄 알았는데,
꽂꽂하게 아름다움을 뽐내며 활짝 피어 있더라고요.
그나저나 구청 앞에만 너무 화려하게 꾸민것 아닌가 싶은 약간에 서운함 ㅎㅎ
암튼, 놀이동산 꽃 축제에서나 볼법한 꽃들을
왕창 많이 꽃구경 신나게 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