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의 장점 중 하나는 채식·비건 메뉴, 할랄, 글루텐 프리 메뉴까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식단을 가진 분들과 함께 가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는 점이에요. 인도 본토 셰프의 손맛을 살려내 정통적인 맛을 유지하면서도 한국인 입맛에 맞는 담백한 조리법이 인상적입니다.
대표 메뉴로는 탄두리 치킨, 램 커리, 프라운 마살라, 치즈 난 등이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양고기 요리는 잡내 없이 부드럽고 깊은 풍미가 나서 처음 양고기를 접하는 분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어요. 난 종류도 다양하지만, 특히 치즈 난과 갈릭 난은 꼭 주문해야 할 베스트 메뉴로 꼽힙니다.
함께 곁들여 나오는 옥수수 스프는 은은한 로즈마리 향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맛을 내는데, 흔히 먹던 옥수수 스프와 달라 손님들이 감탄하는 메뉴 중 하나예요. 라씨나 인도식 밀크티도 인기라, 식사 전후로 가볍게 곁들이면 좋습니다.
직원분들과 사장님이 늘 친절하시고, 서비스가 좋아서 단골로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방문하는 고객도 있을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요. 무엇보다 가격 대비 음식의 퀄리티가 뛰어나 “압구정 최고의 인도 커리 맛집”으로 불릴 만합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