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 상암동에 사는 50대 여성입니다.
이대병원에 갔다 오는 길에 늘 산책하는 코스인데 왕복2시간정도 소요되고,적당히 유산소 운동하는 데도 좋구요.
마곡 문화공원은 쾌적하면서도 문화적 느낌이 강하고 보는 즐거움을 만족시켜주는 곳이예요.
1920년대 농업용 배수펌프장으로 지어진 마곡문화관, 그리고 현대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스페이스K서울 미술관까지 포함돼 있어요. 심지어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LG아트센터도 코스에 들어가 있답니다.
문화관광해설사분이 동행해서 설명도 들을 수 있고요. 역사와 예술, 건축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코스라서 단순한 산책이 아니라 진짜 여행처럼 느껴질 것 같아요.
강서구청 누리집이나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에서 신청하실 수 있고요. 이번 특별 운영을 거쳐 10월부터는 상설 프로그램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라고 해요. 여름밤, 의미 있는 시간 보내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강서의 새로운 매력을 직접 걸으며 느껴보세요!
저는 저녁은 시간이 안되고 늘 아침에 가는 편인데,, 저녁에 가면 더욱 멋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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