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40대 여자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석촌호수에 가서 벚꽃봤어요 진짜 사람도 많았지만 꽃도 정말 예쁘더라구요 밤에 가서 그런지 조명 덕분에 더 예뻤어요 주차장은 좀 밀렸지만 걸어가기 괜찮은 거리라 괜찮았어요 좋은 추억이 된거 같아서 한번쯤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봄에만 가봤지만 가을에 가면 또 다른 느낌이 날거라고 생각해요 봄에 같던 그 사람과 가을에도 함께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