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40대 여자입니다 분위기 좋은곳에서 한잔 마시고 싶을때 찾아가는 곳이에요 공릉동에 있는 미라쥬펍이라는 곳이구요 하이볼이나 와인을 마실 수 있는 곳인데 안주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다 고급스러운 플레이팅이라서 기분 내기 좋아요 특히 연말이나 기념일 같을때 가면 분위기가 한몫하는 곳이에요 가을 밤에도 가을의 낭만을 느낄수 있어요 넓지않아서 오히려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