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에 사는 40대 여성입니다. 오늘 비가 추적추적 오기도 하고, 문화의 날이라서 영화 보고 왔네요. 맛있는 저녁을 먹고 팝콘들고 영화 간만에 보니.. 적당히 시원한 극장에서 힐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국내영화 봤는데요. 박찬욱 감독이라 그런지 왠지 '친절한 금자씨' 분위기의 영화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