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한거북이M855610
공원이 보기만 해도 깔끔하고 걷기 좋은 힐링의 공간으로 보이네요

저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사는 50대여성입니다.
도심 속 공항 옆, 뜻밖의 여유를 품은 공간. 김포공항 롯데몰 앞 공원은 가을이 되면 더욱 특별해집니다.
하늘을 가로지르는 비행기 소리, 그 아래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붉게 타오르는 단풍이 어우러져 산책길은 마치 여행의 시작처럼 설렘을 안겨줍니다.
스카이파크와 전통공원, 음악분수까지 공항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만큼 조용하고 평화로운 풍경이 펼쳐지고, 아이들과 함께 뛰놀기에도, 혼자 조용히 걷기에도 딱 좋은 곳이에요.
가끔 유치원 아이들도 보이고,,
개 산책 시키는 것도 보이고,,
친구들과 수다 떠는 젊은이들,,.
이 공원에서는 잠시 일상을 벗어나 가을이라는 계절을 온전히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