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너무 오른 느낌이에요
서울에 거주하는 40대 남자입니다.
지난주부터 명절 선물 택배 보내고 서울 인근에 사시는 친척 어른들은 직접 찾아뵙고
추석인사 드리느라 바쁘게 보냈습니다.
주로 집근처인 트레이더스 고양점이나 하나로마트 삼송점에 장보러 가는데
이모님댁에 추석인사 갔다가 가까운 마곡점으로 장보러 갔습니다.
트레이더스 마곡점 오픈할 때 방문했다 인파때문에 치인 생각이 나더군요.
지난 설명절보다 약간씩 가격이 올랐더군요.
29일 월요일 마곡점 기준이니 지점마다 가격은 상이 할 수 있습니다.
프레시존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띈게 건고사리인데 가격은 200g 25,980원입니다.
얼마전 하나로마트 삼송점에서 건고사리 80g을 15,000원정도에 샀는데 괜히 샀다 싶었어요.
오늘 하나로마트 가보니 100g에 18000원정도 하더군요.
호주산 살치살은 50,589원인데 24일에 구입한 고기구독권으로 10,000원 할인 받았습니다.
요즘 오이값 엄청나게 많이 올랐죠.
제가 오이무침을 좋아해서 마트 갈때마다 구입하는데 10개에 1만원입니다.
요즘 계란값도 장난 아니게 올랐습니다.
저는 명절 전에 하나로마트에서 특란 30개 6,000원 할인할 때 미리 구입을 해서 구입하지는 않았어요.
명절에 la갈비 많이들 준비하시죠.
2~3년전만해도 4만원 후반에서 5만원대 초반이였는데 지금은 8만원정도 입니다.
앵간히 벌어서는 먹고 살기도 힘들어요.
손질오징어 한마리씩 포장되어 총 6마리가 들어있어요.
작년만해도 15,000원정도 했는데 5천원정도 올랐어요.
샤인머스켓은 집에 가다 하나로마트 삼송점에 들렸는데 엄청 싸길래 두박스 집어왔어요.
오늘(30일) 가보니 아직 할인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