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이 흐르는 정원' 넘 아름다워 보여요. 이쁜 야경과 LED로 수놓은 조형물 보면 저절로 힐링될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경기도에 사는 30대 여성입니다~
가을 바람 맞으며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계절이 왔네요^^!!
드라이브도 하고 ~ 멋진 야경과 정원도 보고 !!!
가을 불빛축제 끝판왕인 '별빛이 흐르는 정원' 축제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별빛이 흐르는 정원'
경기 파주시 상지석동 1086-2
운영시간
10:00 ~ 22:00
축제기간
25.01.01 ~ 25.12.31 (굉장히 길죠?)
입장료
평일 - 대인 1만원 / 소인 9천원
주말 - 대인 1만2천원 / 소인 1만 1천원
반려동물 동반여부
일부 구역만 가능해요!
파주 퍼스트가든에서 '별빛이 흐르는 정원 축제'가 한창인데요!
멋진 야경보며 가을 바람 맞으면서 즐기는 저녁
드라이브 겸 불빛축제로 너~~무 좋아요!!
수도권에 위치해있어서 접근성도 엄청 좋고
동화속에 들어간 것 같은 야경을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파주 퍼스트가든 안에 조성된 대규모 야간 테마 공간인데
사계절 내내 계절별 주제에 맞는 환상적인 라이트업을 진행중이고
저녁이 되면 곳곳에 설치된 LED 불빛이 하나 둘 켜지면서 은은한 광채가
퍼져나가서 마치 하늘에서 별이 쏟아지는 듯한 몽환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요~
작은 동물원, 중앙 분수대,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연인과의 데이트, 가족 나들이, 친구들과의 모임까지
누구와 함께 가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평일 저녁에는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도 할 수 있어서 퇴근 후에 잠시 떠나는 야간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어요~~!!!
주차장은 제 1~3주차장이 있어요 !
제1주차장은 주차후 매표소까지 도보로 약 3분 거리인고
제2주차장은 입구와 바로 인접해있어요
제3주차장은 실내주차장입니다 ^^
대중교통 이용시
지하철 - 경의중앙성 금릉역 하차 -> 택시 탑승 (약 10분 소요)
버스 - 90번 버스 -> 능안리, 새말역 하차 후 도보 (약 도보10분 소요)
090, 099 버스 -> 퍼스트가든역 하차
저녁 해질무렵때 가면 건물과 나무 사이로
은은한 불빛이 퍼지기 시작하는데
정말 동화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에요 ~
산책로를 걸을 때마다 발빝에서
은은한 조명이 반짝이고
머리 위로는 별빛과 닮은 LED 전구가 촘촘히 이어져있어서
마치 은하수를 걷는 기분도 듭니다 ㅎㅎ
(평일에 가면 인적이 드물어서 고요히 즐길 수 있어요^^)
중간중간 작은 동물원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신다면 동물까지 볼 수 있어서
두 배로 즐기실 수 있어요 ^^
퍼스트가든 안에 음악이 전체적으로
울려퍼지는데 잔잔한 클래식 선율이 흐른답니다 ㅎㅎ
걷는내내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
산책로를 따라 더 들어가면
자수 화단과 토스카나 광장이 나오는데
여기가 진짜 하이라이트에요 ^^
자수 화단은 마치 실제 자수처럼
정교하게 꾸며진 화단에 형형색색 불빛이
더해져서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ㅎㅎ
토스카나 광장은 이탈리아 감성이 풍기는
공간으로 밤이되면 전체가 별빛으로 가득 차요!
특히 중앙 분수대 주변으로 물에 반사되어
더욱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는데 사진으로
담아도 인생샷이 따로 없습니다^^
감탄이 절로 나오죠 ~?!
드라이브 하러 왔다가 볼거리가 다양한
축제도 즐기고 너무 좋은거같아요!
계절마다 테마가 달라져서 다시 찾을때마다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곳의 상징같은 대형분수대도 있는데
물줄기가 흩날리는 순간이 조명에 반사되면서
반짝여서 마치 유럽의 광장에 온듯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줘요 ㅎㅎ
퍼스트 가든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공간 중 하나는
바로 이 핑크 터널이에요 ㅎㅎ
나무 가득 반짝임이 끝없이 이어져서
걷는 순간 마치 은하 속을 산책하는 듯한
기분을 주고 카메라에 담으면 강렬한 색감이
그대로 살아나서 인생샷 남기기에도 딱이에요!
'별빛이 흐르는 정원'의 하이라이트라
불릴만큼 여기서 인생샷을 가장 많이 찍는곳이에요 ㅎㅎ
수천개의 전구로 장식된 성은
동화속에서 막 튀어나온듯한 모습이죠?ㅎㅎ
다양한 색감이 번쩍이면서 성의 디테일을
살려내서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엄청 화려하더라고요 ㅋㅋ
'별빛이 흐르는 정원' 축제는
낮에는 자연스럽고 싱그러운 풍경을 보여주고
해가 지고나면 화려한 광채로 완전 시선강탈 할만한
LED와 조형물들이 정말 이뻐서 너무 강추드리는
드라이브 코스 겸 ! 축제 입니다 ^^
하늘에도 이렇게 이쁜 LED로 꾸며놨어요~
'별빛이 흐르는 정원' 즐기는 꿀팁!
1. 일몰 30분전 도착하면 노을과 야경을 모두 즐길 수 있어요!
2. 주말엔 주차장이 혼잡하니 평일 방문이 훨씬 여유로워요^^
3. 면적이 넓으니 편한 운동화 착용 필수!
4. 입구 아치형 길은 커플 사진 촬영 명소이니 놓치지마셔요~!
5. 동물 관람은 저녁 8시전까지만 가능합니다 ㅎㅎ
6. 밤에는 선선해서 얇은 겉옷 준비하면 좋습니다~~
시원한 가을 바람 맞으며 드라이브로 오셔서
이쁜 야경과 LED로 수놓은 조형물들을 보며
가을밤 힐링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