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에 사는 30대 주부 입니다. 오늘 날씨가 꾸물 꾸물했지만, 비가 오지 않아서 산책을 나갔는데요 (사실 산책중에 비를 만났지만요^^::) 산책길은 구리의 왕숙천이에요. 길에 난 억세들이 너무 가을 스럽더라구요. 중간중간 이름 모를 꽃들도 있기도 한데. 가을이라 그런지 억세들이 참 예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