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다녀오는 길에 근처에서 먹자고 오리장작구이 집을 전화로 확인하고 갔는데요... 분명 초등 아이 2명에 성인 6명이라고 말하고 3마리 예약했는데 도착하니까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3마리 시켰냐고 아줌마가 너무 문전박대해서 기분을 망쳤어요. 전화 예약 받으신 분이 괜찮다고 (아들같아요) 했지만 이미 기분이 상했던 터라 대충 먹고 나왔어요. 맛은 있었는데.... 별별일이 다 있구나.. 생각하며 돌아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