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든
저도 어제 저녁에 회먹으러 갔는데 맛있으셨겠어요
마곡에 사는 40대 남자인 제가, 깊어가는 가을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마곡 맛집 한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활어회담'입니다!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있으시죠? 저에게는 바로 탱글탱글한 대하와 시원한 술 한 잔인데요. 이번 가을, 마곡의 핫플레이스 '활어회담'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가을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야장 술집'으로도 강력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무엇보다 '활어회담'은 이름처럼 신선한 활어회는 물론, '대하 맛집'으로도 소문이 자자합니다. 고소한 대하구이를 야외 테이블에서 즐기니, 평범한 저녁도 근사한 가을 밤의 추억으로 변하더군요. 친구나 동료들과 함께 퇴근 후 들러 시원한 맥주 한잔에 맛있는 안주를 곁들이면 한 주간의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