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스러운햄스터H117015
마곡 맛집 '봉이밥' 가보고 싶어지네요. 칼제비 먹고 싶어져요.
마곡에 사는 40대 남자인데요. 얼마 전 추석 때 딸과 함께 서울식물원에 놀러 갔다가 점심으로 마곡 맛집 '봉이밥'을 찾았습니다!
저희는 '털레기 칼제비'를 천원 추가해서 시켰는데, 커다란 뚝배기 안에 푸짐하게 담긴 양을 보니 눈부터 즐거웠습니다. 맛은 구수한 된장 베이스에 매콤함이 더해져 정말 일품이었어요. 깊고 진한 국물과 쫄깃한 칼제비가 어우러져 든든하고 행복한 한 끼를 즐겼습니다.
식물원 나들이 후 맛있는 음식을 찾으신다면, 마곡나루 '봉이밥'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