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40대 남자입니다. 금요일부터 비가 내리더니 오늘 일어나보니 그쳤네요. 비가 와서 못했던 산책을 할 수 있어 너무 다행인 하루였어요. 간만에 못자리골 생태공원으로 갔더니 오리 가족을 만날 수 있었어요. 생태공원 공사전에는 잉어와 오리가 득실거렸는데 공사하면서 물을 빼는 바람에 잉어는 다른 곳으로 옮겼다고 하고 오리는 자연스럽게 떠났겠죠. 언제 돌아왔는지 공사 후 처음 보는 오리 가족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