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주하는 40대 남자입니다. 수확의 계절에 비가 징글징글하게 내리네요. 지난주 업무차 시흥에 갔다왔는데 추수를 하지 못한 논들이 많더군요. 아마 비가 자주 와서 그런듯 하네요. 오늘도 비가 내려서인지 기분도 처지고 기운도 없어 갈비탕 한그릇 먹었습니다. 뜨끈한 국물이 들어가니 속도 뜨끈해지고 너무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