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체리W116946
상암 하늘공원에서 가을을 느껴보고 싶어집니다. 낭만적일 것 같기도 합니다.
서울 구로구에 사는 40대 여성입니다.
내일부터 아침이 많이 추워진다고 하네요.
월요일인데 말이죠.
저는 가을하면 '억새 축제'가 떠오르는데요.
서울 하늘공원에서 올해도 억새 축제가 열리는데, 이번 주말은 그래도 날이 좋아서 좀 걸어다녀야 했지만, 공원 거니기에 좋았던 날씨였습니다.
오전에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주차는 쉬웠는데 오후되니 사람이 많아지더라구요.
다들 서울 근교에서 그나마 억새 보기에는 이 곳 만한 곳이 없으니 오시는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