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않는멜론O126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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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30대 여성입니다~
가을밤이 제일 로맨틱한 계절이라고 생각했는데, 올해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가보니 그 말이 백번 맞아요! 레이저 아트가 한강 위를 물들이니 마치 SF 영화 속으로 들어온 기분? 특히, 색색의 빛이 분수와 어우러져 춤추는 장면이 압권이었어요ㅎㅎ 친구랑 가서 사진 찍고, 주변 푸드트럭에서 핫도그 사 먹으며 2시간 넘게 헤매다 왔답니다. 밤공기가 선선해서 산책하기 딱 좋고, 참여형 프로젝트도 재미있어서 피곤함 없이 즐겼어요~
서울에서 이런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축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니, 진짜 보물 같은 이벤트죠! 올해 놓치신 분들, 아쉽겠지만 내년에 꼭 가보세요 – 더 업그레이드된 쇼가 기다릴 거예요 완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