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lliant
뷰가 좋네요. 아직 11월 도 안 됐는데 벌써 단풍잎이 졌네요.
서울에 사는 60대 남성입니다.
경기도 남양주 조안면에 있는 대형 카페예요.
북한강 바로 옆에 있어서 뷰가 진짜 미쳤어요.
창밖으로 강이 쫙 펼쳐져 있어서 그냥 앉아만 있어도 힐링 되는 느낌!
카페 이름이 ‘대너리스’잖아요?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용의 어머니’ 이름에서 따온 거래요.
그래서 그런지 외관도 약간 성 같은 느낌이고,
유럽풍 인테리어에 샹들리에까지—사진 찍기 딱 좋아요.
인생샷 건지기 좋은 포인트가 진짜 많아요.
브런치 메뉴도 있고, 빵 종류도 다양해요.
솔티드 밀크티, 피넛크림라떼 이런 시그니처 음료도 인기 많고요.
브런치는 평일에만 먹을 수 있으니까 참고하시고요!
실내도 넓고,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날씨 좋을 땐 밖에서 강바람 맞으면서 커피 마시면 진짜 꿀이에요.
테이블 간격도 널찍해서 조용히 수다 떨기에도 좋아요.
가족끼리, 연인이랑, 친구들이랑 다 좋아요.
드라이브 코스로도 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