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는 40대 남성이예요 원그로브점 참새방앗간 지나가다 호두과자 냄새에 이끌려 들어갔는데요, 한 입 먹자마자 신랑과 함께 눈에 하트가 뿅! 따끈따끈한 겉피는 파삭하고 속은 크리미하면서 팥알갱이의 씹히는 식감이 살아있어 자꾸만 손이 가는 맛이에요. 다른 지점도 먹어봤지만 역시 원그로브점은 뭔가 특별하더라고요. 갓 구운 따뜻함과 고소한 향이 어우러져 간식으로도 선물용으로도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