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50대 여성입니다. 제천 구학리에 있는 배론성지를 다녀왔어요. 천주교 신자라면 꼭 와 본다는 순례길이라고 해요. 전 기독교예요. 분위기가 엄숙하고 성가가 조용하면서 거룩한 노래가 스피커를 통해 흘려 나오더라고요. 건물 하나하나가 작품처럼 숙연한 분위기를 짜아냈어요. 천주교 신자라면 꼭 와 보세요. 묵직함과 거룩함같은 마음 가득 담고 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