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40대 남자입니다. 잔뜩 흐린 어제와 다른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던 일요일이였습니다. 가족과 운정호수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 왔어요. 차를 타고 지나치기는 했어도 직접 방문한 것은 처음이였어요. 바람이 조금 불기는 했으나 날이 좋아 산책과 런닝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다리를 건너다 호수속 잉어떼가 너무 많이 놀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