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열나고 독감 때문에 아주 폐인이었어요 집안일도 거의 못하고 아이들 밥도 제대로 못 챙겨줬네요 아이들이 이해해줘서 고맙더라구요 어제는 첫째가 박카스 젤리에 편지 써서 가방에 넣어놨어요ㅠㅠㅠㅠ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정신 없어서 고맙다고 하지도 못했어요ㅠㅠㅠ 뒤늦게라도 고맙다고 했네요. 아직 컨디션이 안 돌아와서 갤갤 대고 있어요. 아이들 생각해서라도 얼른 기운 차려야겠어요. 다들 독감 조심하세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