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다람쥐D182930
하늘공원이라니 기회되면 꼭 가봐야겠습니다
서울거주 50대 직장 남성입니다
하늘공원의 이런 분위가가 가을철 가족 소풍지로 첫손에 꼽힙니다.
난지도의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곳을 생태공원으로 복원하여,
매년 가을이면 광활한 평지에 수십만 평의 억새가 은빛 물결을 이룹니다.
공원 정상까지는 가파른 계단(290개)이나 맹꽁이 전기차를 이용해 올라갈 수 있어 아이들이나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정상에 도착하면 서울의 랜드마크인 63빌딩, 남산타워, 북한산, 한강 등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 질 녘 황금빛으로 물드는 억새밭과 노을은 가족 사진을 남기기에 최고의 배경이 됩니다.
억새밭 사이 산책로를 걸으며 가을의 낭만을 즐기기에 충분하며 매년 서울억새축제 가 열릴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 가을 나들이한번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