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는 30대 여자입니다~ 가을엔 따끈한 우동이 왜 이렇게 맛있을까요? 여기 국물이 깔끔하면서도 깊어요. 뚝섬에 도도한 면! 뜨끈한 유부우동 먹으니 몸이 따뜻해졌어요. 고즈넉한 분위기까지 가을에 딱 맞아요~ 정말 ㅠㅠ.. 오늘 날씨 넘 춥더라구요.. 다들 차가운 날 조심하시고 가을에도 따시하게 보내숑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