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는 30대 여자입니다~ 잠실 황귀엄나무 곰탕 집 댕겨왔스용 ㅎㅎ 가을엔 진한 곰탕이 너무나 편안한 맛이에요. 고기 큼직하고 국물은 깊어서 자꾸 떠먹게 돼요. 밥 말고 깍두기 하나 올리면 진짜 찐 행복… 따뜻하고 담백하게 먹고 싶은 날 딱이에요~ 곰탕이 따따시해서.. 가을에 늦가을에.. 딱인 것 같아요 ^^ 곰탕으로 몸 따뜻하게 만드시길 바래용 ㅎㅎ